지난 18일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에서 <100세 건강, 노란색의 비밀>이란 주제로 커큐민을 소개했다. 최근 커큐민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커큐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커큐민의 숙취해소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주 후 숙취해소를 위해 울금 가루를 물에 타 마시거나 해장국에 넣어 먹는 사례가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울금은 향이 강하지 않지만 그 기운이 가벼워 술기운을 높고 먼 곳으로 보내 신(神)을 내려오게 한다’며 울금의 숙취해소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숙취해소제 시장의 80%가 커큐민과 관련된 제품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커큐민의 숙취해소 효과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커큐민은 체내흡수율이 1% 이하로 낮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울금 가루에는 커큐민의 함량이 3~5%밖에 되지 않아 많은 양의 울금을 먹지 않으면 커큐민의 효능을 기대하기 힘들다.
한독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커큐민을 작은 입자로 만들어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7배 높인 ‘테라큐민’을 원료로 하는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지난해 선보였다. ‘레디큐’는 커큐민의 흡수율을 높인 만큼 빠른 효과가 강점이다.
또한 ‘레디큐’는 맛과 제형에도 차별화했다. 열대 과일맛 음료 형태의 ‘레디큐 드링크’와 망고맛 젤리 형태의 ‘레디큐 츄’ 2종이 있다.
한독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한독은 커큐민의 흡수율을 27배 높인 테라큐민을 활용해 숙취해소 제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레디큐 드링크’는 5천원, ‘레디큐 츄(3개입)’은 3천원이다. ‘레디큐’는 편의점과 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레디큐 홈페이지(www.readyq.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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