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황사의 계절'첫 경보 발령··당분간 세차는 글렀네

입력 2015-03-02 11:20  

중국에서 `황사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한반도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일 오전 6시(현지시간)를 기해 중국 북부 일대에 황사 경보(청색)를 발령했다.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이 처음으로 발령한 황사 경보로 내이멍구(內蒙古) 서부, 간쑤(甘肅) 북부, 닝샤(寧夏),

산시(陝西) 북부, 화베이(華北) 북부, 신장(新疆) 난장(南疆)분지 등에 모래 바람과 흙 먼지가 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난장분지 동부와 네이멍구 서부, 닝샤 북부지역에는 모래 폭풍이 일고 일부에서는 강하게 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는 2~4일 비교적 강한 찬 공기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람이 일어 이처럼 황사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도 그랬듯이 황사 발원지역에 지난 겨울 눈이 거의 안 내려 엄청난 흙과 모래 먼지가 한반도로 날아들 것이 확실시된다.

특히 호흡기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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