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병상용TV 3種 출시

입력 2015-03-03 16:52  

저가-보급-고가형으로 구분... 병원 필요따라 선택 가능

병원 침대에서 개인 TV 시청은 물론 진료기록, 주치의 회진시간, 식단, 치료비 등을 바로 알아볼 수 있는 최첨단 병상용 정보 단말기(Bedside terminal)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자 병상용 정보단말기 전문기업인 HMIKOREA(www.m-tv.kr 대표이사 지현민)는 최근 병원 전용 병상용TV인 mTV 3가지 종류와 다기능 디스플레이 DID인 dTV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병상용TV는 실속형과 보급형, 고급형으로 구분해 각 병원이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실속형의 경우 단순 TV 기능과 병원 홍보용 채널을 탑재해 가격 거품을 완전히 뺀 것이 장점이다. 각 병원의 투석실 및 요양병원 등에서 구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관계자의 귀뜸이다.
보급형은 TV 기능에 간호사 호출 및 긴급 메시지 전송 등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을 압축한 솔루션을 탑재함으로써 가격은 저렴하면서, 환자와 병원의 기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급형은 병원이 필요로 하는 풀팩키지의 솔루션이 탑재됐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작동이 간편하며 환자 본인 인증을 위한 NFC 접촉식 인증기능은 물론 주치의와의 화상 상담, 각종 환자교육 및 주의사항 교육용 영상, 홍보용 채널 등이 보강됐다.
특히, 고급형의 경우 OCS 및 EMR은 물론, PACS까지 연동이 가능해 환자의 각종 정보를 병실에서 환자와 함께 보면서 상담할 수도 있다.
병상용 정보단말기는 병원ICT 구축의 필수적인 장비로 병원과 환자의 원활한 컴퓨니케이션을 위한 핵심장비로 이해하면 된다.
즉, 환자가 자신 만의 TV시청은 물론 오늘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복용하는 약은 어떤 것인지, 주치의 회진시간은 언제인지 등 궁금한 모든 것을 즉시 알려 줌으로써 환자와 병원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할 수 있다.
또한, 치료비 정산 및 필요 서류 접수, 시트 교체 등 기본적인 업무를 환자가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환자 만족도 향상은 물론, 간호사 및 병원 직원의 업무 부담도 크게 낮출 수 있다.
지현민 대표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 각종 정보에 목말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철저하게 환자의 눈높이와 입장에서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지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병상용 정보단말기는 각 병실의 환자가 원하는 것을 중앙 관리자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목소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의료진과 연결된 메신저로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엿다.

다기능 디스플레이 DID인 dTV는 중앙에서 통합으로 관리가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기를 병원 입구 및 로비, 각 진료실, 환자 대기실 등에 설치함으로써 환자의 동선에 맞는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병원 구축의 핵심 장비다.
기존 병원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단말기가 통합 관리가 안되는 것에 비해, HMIKOREA는 원격 및 통합 관리 솔루션을 탑재함으로써 종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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