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대폭 상승...'빛나거나 미치거나' 맹추격

입력 2015-03-04 09:20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대폭 상승...`빛나거나 미치거나` 맹추격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전국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5%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인상(이준)이 서봄(고아성)과의 결혼을 선언했다. 자신의 부모님이 서봄의 부모님에게 찾아가 위자료를 건네며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인상은 서봄과 함께 혼인신고를 하러 관공서를 찾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는 체면 때문에 말리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혼인신고서에 사인을 하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2%, KBS2 드라마 ‘블러드’는 5.4%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점점 내용이 흥미진진" "`풍문으로 들었소`, 월화 드라마 재밌는거 너무 많이해"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많이 상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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