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NS윤지가 3월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6일 NS윤지의 소속사 JT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20일 NS윤지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며 3월 컴백을 전격 알렸다.
최근 새로이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며 틈틈이 자신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전해 온 NS윤지는 지난 5일 “sometimes, girls just need a red lipstick(때때로 소녀들은 빨간 립스틱이 필요할 때가 있다)”라는 글과 함께 빨간 립스틱을 바른 셀카 사진을 공개,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을 뽐내며 컴백에 대한 암시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2015년 첫 선을 보이는 NS윤지의 신곡은 R&B 힙합곡이 될 것이다.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NS윤지의 새로운 시도에 기대를 가져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싱글 앨범 ‘머리 아파’로 데뷔한 NS윤지는 이후 꾸준히 앨범 활동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 솔로가수이자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해에는 래퍼 기리보이와 의기투합한 ‘설렘주의’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깜짝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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