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졸리브이에 욕 논란… "놀라신 분들 죄송, 예쁜 말만 할꼐요"

입력 2015-03-06 13:47  

래퍼 타이미가 졸리브이에게 욕을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6일 타이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놀라신 분들 죄송. 이제 예쁜 입은 예쁜 말만 하는 걸로(랩할 때 빼고) 우리 팬분들도 서로 비방하지 말고 예쁜 말만 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이미는 입술을 쭉 내민 채 입술에 손을 올리며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타이미는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졸리브이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주치기 싫으면 나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하자 "야 다 들리거든. XXX"라며 거친 욕설을 던진 바 있다. 이어진 졸리브이와의 디스전에서도 역시 졸리브이의 도발에 참지 못하고 욕설을 내뱉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타이미 정말 무서워 살벌하네", "타이미 졸리브이 대단해", "타이미 졸리브이, 싸우지마세요", "타이미 졸리브이, 둘 다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출연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타이미 트위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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