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장에 따뜻한 커피차로 훈훈함 선물

입력 2015-03-10 09:04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임주환(왕욱 역)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임주환의 공식 팬카페 주화니즘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 현장에 120인분 가량의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차, 간식을 선물한 것.

극중 의상을 입은 채 ‘오늘 커피는 내게 맡겨 주시죠 욱이가 쏩니다’라는 현수막 앞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임주환은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팬들의 진심어린 응원은 꽃샘추위 속에서 촬영 중인 제작진에게 잠시나마 따뜻함을 전하며 힘을 북돋았다고 한다.

한편 극중 임주환은 황위에 올라 사랑하는 여인을 쟁취하려는 야망을 드러내며 장혁(왕소 역)뿐 아니라 친누이인 이하늬(황보여원 역)와도 대립각을 세우며 돌변을 예고,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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