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美 금리 우려 완화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3-10 09:33   수정 2015-03-10 10:26

코스피가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우려 완화로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분 현재 어제보다 8.95포인트 0.45% 상승한 2001.77로 개장초 2천 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인 77억 원으로 하루 만에 순매수를 재개했고, 개인도 101억 원 동반 매수에 나섰습니다.

다만 기관이 증권사를 중심으로 174억 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에 나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장 초반 차익 25억 원, 비차익 92억 원 등 모두 118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1% 강세이고, 섬유의복, 화학, 비금속, 기계, 운수창고업이 0.5% 안팎 올랐습니다.

반면 통신업이 0.8% 하락 중이고, 보험도 소폭 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한 종목들이 많습니다.

삼성전자가 0.49% 올랐고, 현대차가 모처럼 1.18% 반등에 나섰습니다.

삼성SDS는 4거래일 연속 올라 포스코의 시가총액 6위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가 소폭 내렸고, SK텔레콤은 1%대 낙폭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전날 낙폭을 딛고 630선에 다시 올랐습니다.

같은시각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4.11포인트, 0.5% 오른 633.4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입니다.

다음카카오가 0.7% 올랐고, 컴투스,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CJ E&M, 이오네크닉스가 동반 상승세입니다.

반면 셀트리온동서는 0.7~0.8% 내렸고, GS홈쇼핑과 CJ오쇼핑도 나란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4.15원 오른 1,116.25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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