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용 "아내 홍영기 임신, 난 기분 좋았다".. 이유는?

입력 2015-03-11 07:34  


이세용 "아내 홍영기 임신, 난 기분 좋았다".. 이유는?

(사진= 이세용 홍영기)
홍영기의 남편 이세용이 아내의 임신소식을 들었을 때의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홍영기는 21살에 받은 임신진단에 펑펑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한 바. 당시 이세용은 18살이었다.
반면 이세용은 “난 그때 홍영기에게 푹 빠져 있어서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세용은 “난 좋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홍영기는 계속 울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이세용은 “책임지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던가?”라는 질문에 “일단 가족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세용 홍영기, 재미있다" "이세용 홍영기, 왠지 웃기다" "이세용 홍영기, 속도위반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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