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지민 분노 "제시, 나한테 왜이래 너무 심해"… 타이미 영구탈락

입력 2015-03-13 10:28   수정 2015-03-13 11:36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분노 "제시, 나한테 왜이래 너무 심해"… 타이미 영구탈락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한 지민과 키썸이 제시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제시 지민 사진=제시sns/ 쎄씨)



12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2명이 한 팀이 되어 랩배틀을 펼쳤다. 지민·키썸, 치타·졸리브이, 제시·육지담, 타이미·제이스가 팀을 이뤄 배틀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지민이 치타에게 손가락 욕설 등 강력한 제시처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배틀 도중 지민이 치타에게 "난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욕 먹어 그러니까 넌 이 타이밍에 먹어"라며 손가락 욕설을 한것.


이날 1위는 제시와 육지담, 2위는 지민과 키썸이 차지했고 최하위 팀은 타이미와 제이스로 영구 탈락했다.


이에 제시는 “이번 결과는 이해 할 수 없다. 타이미 언니가 잘했다. 이렇게 잘했는데 탈락은 말이 안 된다”라며 “지민과 키썸이 탈락했어야 했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에 지민은 “나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유독 심했다”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꼴찌로 영구탈락하게된 타이미는 "아쉬운 것도 있지만 동생들에게 배운 것도 많았다.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뒤늦게 합류한 제이스는 담담한 모습으로 떠났다.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타이미 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타이미 제시, 제시 말이 백 번 맞다",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타이미 제시, 지민이랑 키썸 잘했구만 왜",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키썸 제시, 지민이 치타를 이겨? 말도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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