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과거 음성 파일 공개...딸에게도 거침없는 폭언 '경악'

입력 2015-03-13 15:36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과거 음성 파일 공개...딸에게도 거침없는 폭언 `경악`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배우 서정희와 서세원이 `폭행 사건`에 대해 상반된 주장을 내놓은 가운데, 서세원이 딸에게 한 폭언이 담긴 녹음파일이 관심을 모은다.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번째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서정희가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해 서세원의 불륜 의혹과 협박에 대한 내용의 진술을 펼쳤다.

서정희는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며 "이제까지 한번도 그러한 남편에 대해 밝히지 않았던 것은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걸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서정희와 서세원은 상해 혐의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 서정희는 CCTV에서 다리가 잡혀 끌려들어가던 날에 대해 "사건 당일 남편이 약속 장소인 건물의 지하 라운지 안쪽 요가실로 끌고 들어가 바닥에 밀어 눕히고 목을 졸랐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고 진술했다.

반면 서세원 측은 "내가 공인이고 연예인이니까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아내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나를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발버둥쳤다. 그런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7월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당시 서정희는 "서세원이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에게도 언어폭행을 하고 있다"며 최근 서세원이 딸에게 남긴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서세원은 "이런 거지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짓을 해?"라며 욕설을 쏟아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가린, 풍만한 볼륨감 드러내며 섹시 `위아래`


▶연지은, 비키니 몸매 과시 `별명이 탱글녀?`


▶유승옥, 치파오 입고 볼륨 몸매 과시


▶클라라, 광고주와 원만히 해결...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체포 `무슨 일?`


▶박정아 전상우 열애, `골프장에서 피어난 사랑`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