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과 첫 데이트에서 '큰일' 치룬 이유는?

입력 2015-03-14 13:42   수정 2015-03-14 13:42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허당매력을 발산했다.



헨리는 14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예원의 집에서 첫 만남 데이트를 하며 어리바리하게 실수를 연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결`은 총 두 명의 이성을 만난 후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헨리는 예원을 만나 첫 데이트를 했다.

턱시도를 입고 한껏 꾸민 후 예원의 집에 간 헨리는 예원에게 직접 오믈렛을 만들어 줬다. 하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달걀 껍질을 버리는 그릇에 달걀을 풀고, 오믈렛은 망쳐서 모양이 이상하게 완성했다.

헨리의 수난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긴장을 너무 한 탓에 배탈이 나서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예원의 집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본 것. 민망해진 헨리는 볼일을 보고 난 화장실에 탈취제를 엄청나게 뿌렸고 이에 결국 예원은 폭소했다.

한편 예원은 헨리에게 피아노를 연주해 주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어필하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과감히 드러냈다.(사진=MBC)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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