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대학시절 하수빈과 사귀는 줄 알았다"

입력 2015-03-16 11:57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대학시절 하수빈과 사귀는 줄 알았다"

배우 예지원이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하수빈이 과거에 사귀는 사이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예지원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인 유재석에 대해 "학교 다닐 때 스타였다"며 "학교 다닐 때 마른 여자를 좋아했다. 가녀린 스타일을 좋아했다. 그래서 유재석 하수빈이 사귀는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예지원은 "진짜 하수빈이랑 사귀는 줄 알았다. 얼마 전에 아닌 것을 알았다"고 고백했고, 유재석은 "혼자 그러고 다닌 거다. 20년 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예지원은 "그때 하수빈이 제일 예뻤다. 그래서 `유재석이 어떻게 사귀냐` 싶었고 유재석이 재벌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당시 하수빈은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학교가 끝나면 집에서 차를 보내 그를 바로 태워갔다"고 했고, 예지원은 "당시 하수빈이 타는 차도 유재석의 차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유재석 하수빈이랑 엄청 친한 사이였나 보다"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예지원 완전 오해하고 있었네"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유재석 진짜 하수빈이랑 사귀던 사이는 아니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