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선6기 2차 조직 개편…관광·시민건강에 초점

입력 2015-03-19 11:16  

서울시가 서울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동력인 관광 분야와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분야를 개편한다.

서울시는 민선6기 핵심시책을 추진하는 전담조직을 보강하기 위해 2개국과 합의제 행정기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그동안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된 분야를 우선적으로 보강해 전담국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변화하는 관광수요와 관광트렌드에 따른 효과적 대응이 필요한 관광 분야를 보강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관광체육국`을 신설한다.

또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공공의료에 대한 혁신과 식품안전 등 건강 위험 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건 분야도 챙기기 위해 `시민건강국`도 만든다.

이와 함께 올 1월 발표한 서울시의 자체감사기구 혁신방안에 따라 자체감사의 독립성·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 감사위원회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서울시 최초로 합의제행정기관으로 만들게 된다.

개편 후 조직체계는 2국, 합의제 행정기관이 신설돼 현재 ‘1실 8본부 5국’에서 ‘1실 8본부 7국 2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바뀐다.

이번에 발표한 조직개편은 시의회 심의·의결과 규칙 개정 절차 이행 등을 거쳐 올 7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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