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사우디 팸코와 현지 합작사 설립

입력 2015-03-19 12:24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팸코사와 사우디 현지에 조인트벤처회사를 설립합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달 말 사우디 팸코와 합작으로 `두산파워시스템즈아라비아(DPS AR)`의 회사의 등록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분 비율은 두산중공업이 51%, 팸코가 49%로, 합작사 총 자본금은 120억원으로 지분 비율에 따라 투자됩니다.


DPS AR은 첫 사업으로 두산중공업이 건설 중인 `라빅2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와 관련된 `지원서비스 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발전소 인근 얀부 산업단지에 위치할 지원서비스 센터는 사우디 왕립위원회가 1년간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하고, 이후 DPS AR이 임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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