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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Star] JYJ 김준수, 공연으로만 보기 아까운 남자

입력 2015-03-23 08:00   수정 2015-03-24 08:08



21일 방콕 썬더돔에서는 XIA 김준수의 솔로 세 번째 음반 ‘플라워(Flower)’ 발매 기념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방콕 ‘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Bangkok [FLOWER])’가 열렸고, 이날 XIA는 3000여 명의 팬과 호흡했다.

1년 8개월 만에 발표한 3번째 정규 앨범 ‘플라워’에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이외에도 감성 아티스트 나얼의 곡과 미국의 히트 작곡가 Automatic, Alex Von Soos의 팝,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13곡을 담아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방송 활동 없이도 공중파 음악 방송 차트 1위 후보에 올라 2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티저 이미지 공개를 비롯하여 최고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파격적인 변신을 담은 뮤직비디오까지 공개되는 모든 것이 이슈를 몰고 온 XIA지만, 방송에 제약이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그의 시선은 아시아투어로 향했다.

앨범이 발매된 이달 3일을 시작으로 오사카, 서울, 상해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플라워’’ 개최를 통해 팬들에게 새 앨범 ‘플라워’의 수록된 13곡 중 11곡의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XIA는 아시아투어 4번째 도시인 방콕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방송에 제가 나와서 곡들을 선보일 수 없으니까 신곡들을 선보이게 됐고 제가 일 년 만에 하는 콘서트인데 비싼 티켓 가격을 지불하고 오시는 분들에게 배신 아닌 배신을 하고 싶지 않았다. 한 두 곡만 새로운 곡을 하면 안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방콕에서 첫 선을 보이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한국말로 된 XIA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안무를 따라 추며 XIA의 무대에 열광했다.

앞서 서울 콘서트 전 기자회견에서 “무대란 가수로서 배우로서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유일하게 대중들에게 나라는 가수가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매개체다. 매회 한회도 헛되게 안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XIA는 방콕 공연 역시 한 곡 한 곡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0년차 내공을 선보이면 꽉 찬 느낌의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 XIA의 무대를 공연으로밖에 확인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의 무대가 방송에서도 빛날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방콕(태국)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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