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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억대도박설 논란 해명, 현지 교포 주장 들어보니…

입력 2015-03-23 10:59  

태진아 억대도박설 논란 해명, 현지 교포 주장 들어보니…


가수 태진아와 시사저널USA의 김모 기자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현지 교포의 증언이 나와 화제다.




(태진아 사진=진아 엔터테인먼트/방송화면캡처)



미국에서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재미교포 김 모 씨는 18일 한 매체에 "지난 설에 태진아와 가족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 말고도 여러 사람이 목격했다. 인기 가수가 오면 한국 교포들 사이에서 금방 소문이 난다"고 털어놨다.

태진아가 수억 원 대의 도박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태진아가 돈을 많이 땄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런데 기사가 나고… 재미삼아 한 게 아니라 `억대 도박`이라는 말에 다들 놀라는 눈치"라고 말했다.

한편 시사저널USA의 김모 기자는 오히려 협박을 당한 건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억대 도박설을 보도한 기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협박한 일이 없고 맹세코 돈을 요구한 사실도 없다”며 “오히려 이런 저런 압박에 시달렸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해당 기자는 “보도 이후 목격한 교포들의 제보를 잇달아 받아 후속기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태진아의 소속사 측은 "태진아가 2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해외 억대 도박설 관련 진실 규명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태진아는 시사저널 USA 기자와 통화 당시 녹취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카지노 대표가 “태진아가 VIP실에서 게임하는 CCTV가 있다”고 밝혔다. 이 카지노 대표는 “태진아가 하들 이루와 매니저와 함께 VIP룸에 들어갔고 게임하는 모습이 CCTV에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는 태진아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VIP룸에 가지 않았다”고 말한 것과 정 반대되는 얘기라 논란이 된 바 있다.


태진아 억대도박설 논란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진아 억대도박설 논란 해명, 누군가는 거짓을 말하고 있다", "태진아 억대도박설 논란 해명, 어쩌다 이런 일이", "태진아 억대도박설 논란 해명, 진짜야? 설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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