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의 귀환, 미스터리 '위험한 초대' 5월 첫방송

입력 2015-03-24 10:00  



2002년 iTV경인방송을 통해 방송되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공포, 미스터리물 ‘미스테리극장 위험한초대’가 시즌2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성인가요 전국채널인 i.netTV(이하 ‘아이넷방송’)는 5월 방송을 목표로 ‘미스테리극장 위험한초대 시즌2’(이하 ‘위험한 초대 시즌2’)를 기획 및 제작에 돌입했다.

특히 ‘위험한 초대 시즌2’는 아이넷 방송 박준희 회장이 아이넷방송의 간판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직접 기획 단계부터 진두지휘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더욱 강하고, 더 독하게 제작하겠다’는 제작진의 공언에 벌써부터 공포, 미스터리 마니아들이 관심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사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정재훈 대표는 “현재 국내를 비롯한 국외의 미스터리한 장소를 섭외해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해외특집 등 촬영에 관련된 것을 점검하고, 4월에 첫 촬영에 들어가고 5월에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험한 초대 시즌2’의 MC는 황해도 굿의 명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무당금파와 연기디렉터 겸 연극 연출가 최강지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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