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5거래일만에 반등‥다우 0.19%↑

입력 2015-03-28 07:35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34.43포인트(0.19%) 오른 17,712.66에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4.87포인트(0.24%) 상승한 2,061.0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7.86포인트(0.57%) 높은 4,891.22에 마감했다.

옐런 의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금리를 올리기 위해 근원 물가상승률이 반드시 올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역사적인 기준에 경제가 미치지 못하더라도 금리 인상은 보장될 수 있다"고 말해 금리를 올릴 의지를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시사하지 않았다.

옐런의 장은 또 "올해 하반기에 금리 인상을 시작해 향후 몇 년 동안 점진적인 추가 인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뉴욕증시에는 이렇다 할 호재가 없었지만, 최근 지속한 하락장에 대한 반발심리가 컸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지난달 발표했던 수정치와 같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4%에는 못미쳤다.

작년 4분기 미국의 개인 소비 지출 증가율은 2006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4.4%로 나타났다.

미시간대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는 93.0으로 발표돼 시장 예상보다는 약간 높고 전달(95.4)보다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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