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육지담 일진설 해명, 과거 논란글 "술·담배 기본...돈 없으면 뺨 때려"

입력 2015-04-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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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육지담 일진설 해명, 과거 논란글 "술담배 기본...돈 없으면 뺨 때려"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한 래퍼 육지담이 `일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육지담은 일진설을 해명했다.

육지담은 "공중화장실 마지막 칸은 밖에서 잠글 수 있다. 거기 날 가둬놓고 대걸레 빤 물을 붓고 그랬다. 밖에서 잠그면 못 나가기 때문에 난 청소 하시는 아줌마가 와야 집에 갈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내가 가해자고 돈을 뺐었다는 소문이 나서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육지담의 과거 `일진설` 논란글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Mnet`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육지담이 학교에서 학생으로서 적절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들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게시글에는 `XX여중 일진 육지담, 쇼미더머니 나가라`라며 육지담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육지담의 일진설을 뒷받침하고 있는 여러 사건들이 적힌 글이 올라왔다. 이에 육지담의 일진설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또한 다른 작성자는 "육지담과 같은 초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갑"이라고 자신을 밝히며 "글재주가 없어 육지담의 만행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이어 "육지담은 술, 담배는 기본이며 육지담이 속한 `순결13`이라는 팸이 있었는데 그쪽 패거리들과 신천에 있는 노래방에서 나를 때렸다"며 "육지담은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 선생님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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