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 최고의 어린이 모델 뽑혔다... 'KMA 어린이모델선발대회'

입력 2015-04-03 18:18   수정 2015-04-06 17:35


한국 최고의 어린이 모델을 뽑기 위한 `KMA 어린이모델선발대회`가 2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매년 치러지는 `KMA 아이모델선발대회`는 공신력 있고 전문화된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유아 및 어린이모델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행사다.

만 1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 부문과 8세부터 12세까지인 어린이 부문으로 나뉘어 (사)한국모델협회 아이모델선발대회 사이트(www.imodel.or.kr)를 통해 1년 동안 온라인 접수를 받았으며, 매월 수상자를 선정하여 이날 최종선발대회를 펼쳤다.

이 날 시상식에는 어린이 댄스 공연, 패션쇼, 개인 퍼레이드와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1등상인 한국모델협회장상에는 김유하가, 모델협회상에는 이서우-공하윤이, 메디엔비즈상은 심혜연이, 세이베베상은 김가빈이, 일동후디스상은 이제원이, 보령메디앙스상은 최이담이, 아이캔상은 이재은이 수상했다.

이 행사는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고 ㈜세이베베(대표 김남주)가 주관했으며, ㈜세이베베, 보령메디앙스, 일동후디스, 아이캔엔터테인먼트가 협찬했다.

이날 (사)한국모델협회 임주완 부회장, (사)한국모델협회 장혜원 이사, (사)한국모델협회 김기범 지도위원, 메디엔비즈 송영완 이사, 세이베베 옥지연 팀장, 보령메디앙스 박혜정 과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대회는 재능 있는 어린이 모델 발굴과 건전한 어린이 모델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한국 모델계의 밑거름이 될 재원이 탄생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 본선에 오른 수상자들에게는 주최 주관사, 모델 에이전시 등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모델 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며, 1등상인 한국모델협회장상의 수상자는 4월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K-MODEL AWARDS`에서 `2015 KOREA KIDMODEL`상을 수상한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musictok@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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