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는 기본, 다양한 혜택 제공…'서울역센트럴자이' 인기

입력 2015-04-03 10:55   수정 2015-04-03 11:03



- 가격 경쟁력 `높이고`, 비용 부담 `낮추고`

최근 금리가 1%대까지 내려앉으면서 전세난에 시달리던 `전세난민`이 매매로 전환하고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대출을 받아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직장이 있는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금리가 낮아졌다고 해도 대출 이자가 부담이 되긴 마찬가지다. 서울 집값이 비싸 집값의 50% 이상은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전문가들은 이런 시기엔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싸고 신규 분양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물량을 노리라고 조언한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데다 각종 혜택을 통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어서다.


GS건설이 서울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가 대표적이다. 서울 신규분양 단지 중에서는 보기 드문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우선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하고, 안방과 거실 천장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84㎡의 경우 보통 발코니 확장비용이 보통 900만~1200만원에 달한다"며 "발코니 무상 제공은 분양가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착한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2012년 분양한 인근 마포 래미안푸르지오의 경우 분양 당시 분양가가 3.3㎡당 1950만~2100만원에 책정됐다. 최근 분양을 앞두고 있는 인근 북아현동의 한 재개발 단지도 3.3㎡당 2100만원 선에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도심권에 자리잡은 인근 아파트 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 이상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 교통,교육,편의 두루 갖춘 중소형 대단지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34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418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72㎡형 97가구, 84㎡형 321가구 등 모두 전용 85㎡이하 중소형이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지하철 2, 5호선 충정로역과 1, 4호선, 경의선, AREX, KTX 서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만큼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역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대형마트가 단지에서 가깝다. 손기정체육공원과 서소문근린공원, 효창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교육시설도 우수한 편이다. 환일고,환일중,봉래초교 등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구립 어린이집이 설립될 예정으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서울역고가와 서울역 인근을 통합 재생하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에 따르면 총 938m에 달하는 서울역고가가 공원으로 탈바꿈해 보행 전용 녹지 공원인 동시에 서울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내부 설비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집 밖에서도 집 안의 조명, 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동 현관 출입도 가능하다. 창호는 단열 효과가 좋은 로이 아르곤 유리를 사용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주방에는 절수 페달과 음식물 탈수기 등이 설치된다. 중앙 관리실에서 각 가구의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체크하는 원격 검침 시스템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중심가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인 데다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며 "입주 후에는 서울 중구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64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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