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지난해 재무 안정성 소폭 개선

입력 2015-04-06 06:00   수정 2015-04-06 08:30

지난해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부채비율이 소폭 하락하며 지속적으로 건전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1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4년 말 현재 부채비율은 126.31%로,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했습니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자본총계에 대한 부채총계의 비율로,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건전성과 안정성이 좋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난해 말 부채총계는 1221조36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늘었고,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966조9920억 원으로 6.01% 증가했습니다.

분석 대상의 절반이 넘는 321개사(52.5%)가 부채비율 100% 이하 구간에 분포했고, 200%를 초과하는 업체는 105개사(17.2%)에 이르렀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부채비율이 110.3%로 비제조업 153.9% 대비 비율이 낮았고,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각각 2.4%, 1.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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