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수지의 잇(it) 아이템 "미녀는 레드 립스틱을 좋아해!"

입력 2015-04-05 14:16   수정 2015-04-05 15:05


중년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레드 립스틱이 20대 트렌디 세터들의 파우치 안으로 들어왔다.

레드 컬러는 성숙한 여성미를 강조하기 좋은 아이템. `국민 첫사랑` 수지부터 순수한 이미지의 설리까지, 20대 대표 스타들도 레드 립 메이크업을 통해 최근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고 나섰다.


▲레드 립으로 성숙한 매력 뽐낸 20대 스타들(사진=현아·수지 인스타그램, 하이컷, 뷰티한국 이근일 기자)

레드 립스틱의 매력은 연출법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먼저 입술 산을 살려 빼곡히 발라주면 세련되면서도 매혹적인 룩이 연출된다. 이때 립 라이너를 이용해 본래 입술보다 살짝 크게 컬러링 해주면 색시함이 배가, 안젤리나 졸리 부럽지 않은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발랄한 캠퍼스 룩 연출에도 유용하다. 입술 안쪽에만 톡톡 찍어 발라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면 생기발랄한 20대 캠퍼스 룩 완성. 코럴, 핑크 등 여리여리한 파스텔 컬러로 느껴보지 못했던 얼굴 위 화사함과 생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피부 톤에 따른 레드 립스틱 선택법

하얀 피부의 경우 보랏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가 제격이다.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을 선택하면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얀 피부에 혈색을 부여하고 싶다면 노란톤의 레드 컬러를 추천한다. 색감을 최소화한 가벼운 메이크업에 매치한 노란톤 레드 컬러 립은 그 자체만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출한다.

Editor Tip> 사실 하얀 피부는 모든 레드 컬러가 잘 어울려요~ 시니컬한 매력을 강조하고 싶다면 채도가 높은 레드를, 따뜻하고 매혹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와인빛 레드 컬러를 선택해주세요. 핑크, 오렌지 느낌의 레드 컬러는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기에 좋답니다.

피부가 검은 편이라면 오렌지 느낌이 가미된 레드 컬러가 제격이다. 최근 유행하는 마르살라나 버건디 계열 립은 검은 피부가 더욱 칙칙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한편 레드 립스틱은 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표현할 때 가장 아름답다. 화이트 또는 블랙 의상에 매치한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은 그 자체만으로 뭇남성의 시선을 머무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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