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CT 집약체' 용산사옥 개막‥"제2의 도약"

지수희 기자

입력 2015-04-06 09:53  

LG유플러스가 용산 신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6일 오전8시 주요 경영진과 함께 용산 신사옥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입구에서 환영하는 등 새로운 용산시대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남산시대는 ‘LTE는 LG유플러스’라는 평가를 고객에게 받는 등 혁신서비스를 끊임없이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통신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갔다”라며 “용산시대를 맞아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신사옥이 자리잡은 용산은 "LG데이콤이 지난 1983년 한국 최초로 데이터 통신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이메일 서비스제공, PC통신 천리안 서비스 개시 등 인터넷 시대의 포문을 열었던 곳"이라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용산에서 과거의 영광을 뛰어 넘어 5G시대 기술을 선도하는 차세대 랜드마크(Landmark)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특히 용산 신사옥은 사무공간 곳곳에 비콘 단말과 영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사무실 층을 알아서 찾아주는 지능형 엘리베이터 안내시스템 `스피드 게이트`가 구현돼 있는 등 최첨단 ICT 기술이 적용돼 있습니다.

또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ILS(Intelligent Lighting Solution)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lLS는 각 전등 전압을 미세 조정해 에너지절감과 건물 사용자의 최적 조도를 맞추게 됩니다.

주차 공간에는 자동번호인식 주차관제 설비를 구현했습니다.

통신 단말기와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RFID 등 주변기기를 차량에 탑재해 차량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는’차량관제솔루션(FMS; Fleet Management System )이 적용됐습니다.

신사옥 주변 음식점에는 결제부터 멤버십, 타겟 마케팅까지 한번에 가능한 오프라인 이동형 결제 단말기 ‘페이나우(Paynow) Biz’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는 이 외에도 1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과 작은 공원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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