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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윤서, 통통 튀는 귀여운 트러블 메이커로 감칠맛 선사

입력 2015-04-07 07:38  



배우 윤서가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의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윤서가 북촌 한옥마을 450년 종가 동락당의 철부지 막내딸로 등장해 헤어 나올 수 없는 철부지 매력을 발산했다.

윤서는 극 중 연기자를 꿈꾸는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 승아로 한 층 물오른 상큼한 비주얼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동시에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트러블메이커로 언니인 윤승혜(임세미 분)를 쥐락펴락하는 ‘갑질’ 신공을 펼쳐 감칠맛 나는 재미를 제대로 더하기도 했다.

특히 언니 승혜와 싸우던 모습은 온대간대 없이 할머니 순임(김용림 분)의 옆에서 천사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승아(윤서 분)의 모습에서 윤서는 조금은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철부지 승아를 매력적이게 그려냈다.

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윤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 ‘오늘부터 사랑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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