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상류층에 물들었다…'제벌 2세와 만남'

입력 2015-04-07 13:34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상류층에 물들었다…`제벌 2세와 만남`


`풍문으로 들었소` 서누리(공승연)가 상류층에 물들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는 서봄(고아성)이 시부모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의 마음을 제대로 휘어잡은 가운데 그의 언니 서누리가 경거망동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진애(윤복인)는 딸 서누리가 변해가는 모습에 당황해 했다. 서누리는 사돈의 호의에 힘입어 케이블채널 아나운서가 되어 아침마다 콜택시를 타고, 명품 구두를 즐겨 신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새벽에 귀가했다. 이런 달라진 서누리의 태도에 엄마 김진애는 당황했다.

또한 서누리는 상류층 자제들과의 위험한 만남에 응하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점점 상류층에 물들어 가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돈의 맛을 보더니 변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연기 잘한다"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동생 덕보고 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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