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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꺼리다가 '자궁근종' 적신호 '하이푸시술'로 간단하게 치료한다

입력 2015-04-07 14:40   수정 2015-04-08 15:47



산부인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미혼 여성들 가운데는 산부인과 검진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월경과다, 심한 생리통, 출혈 등 이상 증상이 있어도 산부인과를 방문하지 않고 방치하기도 한다.

그러나 월경과다, 생리통, 출혈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면 여성 건강에 치명적인 자궁근종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증상이 전혀 없는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정기적인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이며 양성질환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다수다. 자궁근종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다가 근종이 커져 악화되면 자궁의 손상과 적출, 난임과 유산까지도 겪게 되므로 조기 진단 및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

흔히 자궁근종의 치료라면 근종의 절제를 위해 개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가임기 여성이라면 훗날 출산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염려 되는 마음에 치료를 받지도, 그렇다고 그대로 둘 수도 없어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하이푸가 등장해 이러한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하이푸는 인체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로, 절개 및 개복을 하지 않고 체외에서 고강도 초음파를 집적해 종양만을 태워 없애는 시술이다. 출혈 및 통증이 없어 간편하며 치료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므로 바쁜 직장여성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자궁, 유방 질환에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지방에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미즈맘병원에서는 하이푸 시술을 도입, 대구 경북지역 여성들의 자궁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대구 미즈맘병원의 한동근 병원장은 "하이푸는 간단한 시술로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지만 근종의 크기와 갯수, 복부 피하지방 등 시술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자궁근종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검진 중 근종이 발견됐다면 하이푸 시술을 도입한 병원을 방문해 시술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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