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만우절 장난이라 생각하고 있다"

입력 2015-04-08 15:58  

`택시`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만우절 장난이라 생각하고 있다"

작가 유병재가 MBC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유병재는 최근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MC 오만석이 “‘무한도전’ 섭외는 어떻게 받게 됐냐”고 묻자, 유병재는 “‘무한도전’ 측에서 ‘식스맨 프로젝트에 나와 줄 수 있겠냐’고 해서 나갔다”고 답했다.

이어 유병재는 “오늘(촬영 당일) 제가 식스맨이 안 됐다고 기사가 났더라. 뭐 솔직히 기대도 안 했다”며 “기사로 탈락한 걸 알았다. (‘무한도전’ 측에서) 정말 안 알려주더라. 오늘이 만우절이라 (사실이 아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유병재, 식스맨 될 줄 알았는데” “‘택시’ 유병재, 만우절 거짓말이 아니었네” “‘택시’ 유병재, 기사보고 알았다니 정말 안 알려주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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