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가 간에도 좋다? 마시는 간기능성 제품 출시

입력 2015-04-08 10:18  



한국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 중 하나는 바로 음주문화이다. 회사에서 회식을 할 때나, 친구들을 만날 때, 술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의 문화다. 그런데, 가끔 마시는 술은 건강에 크게 해롭지 않지만, 잦은 술자리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에서 해독 작용을 포함한 여러 가지 대사작용을 하는 기관인 간 기능에 손상이 생길 수도 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정도로 어느 정도 손상이 진행돼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태인 경우도 많다. 간에 손상을 주는 요인으로는 지방 과잉 섭취, 알코올 과잉 섭취, 영양실조, 바이러스성 간염, 심신피로 등이 있다.

하지만 간은 손상을 입은 후 회복도 비교적 잘 되는 장기다. 또 1/3만 건강하게 유지하면 생명 유지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 그래서 평소 간에 좋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면 나빠진 간 기능 회복도 문제 없다.

간에 좋은 음식은 담백하고 지방이 적은 음식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해산물, 채소류는 비타민, 미네랄, 엽록소, 효소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간 세포를 재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숙취를 예방하거나 간을 보호하는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 화제다.

사단법인 미역다시마전략식품사업단(대표 이석규)은 간 회복 및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천연 신물질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이 첨가된 간겅간기능식품 ‘간큰남자(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피로회복에 좋은 전복추출액도 함유하고 있으며, 간 기능 개선에 필요한 1회 섭취량만큼 개별 포장돼 미역다시마전략식품사업단의 자체 온라인 쇼핑몰 ‘다시마몰’ 및 다양한 경로로 판매될 예정이다.

간큰남자(가칭)는 섭취가 간편한 드링크제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복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맛까지 동시에 잡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시중에 출시된 여타 간기능성 제품과의 차별화 요소를 보인다.

아울러, 다시마에 유산균 발효공법을 적용해 추출한 천연 신물질 가바(GABA)가 함유돼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다시마유산균발효공법을 통해 추출한 가바는 알코올성 간 손상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 일반적으로 간에 좋다고 알려진 헛개나무 추출물보다 손상된 간조직이 훨씬 빨리 치유되는 등의 실험 결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미역다시마전략식품사업단 관계자는 “한국인이라면 ‘간건강’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다”라며, “잦은 술자리와 회식에 시달리는 20대 남성부터 50대 남성 직장인들까지, 모두 ‘간큰남자(가칭)’를 통해 간 건강을 챙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마몰에서는 기장산 다시마를 원료로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다시마 젤리와 다시마 캬라멜, 해초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시마몰 홈페이지(www.dasimam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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