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중 숨진 이연걸 대역 목숨값에 中 네티즌 뿔났다

입력 2015-04-08 10:44  

영화 `황비홍`(黃飛鴻) 시리즈로 유명한 중국의 영화배우 리롄제(李連杰.이연걸) 대역의 목숨 값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騰迅)의 7일 보도에 따르면 리롄제가 2011년 불가리아에서 할리우드 대작 `익스펜더블`을

촬영하던 도중 그의 대역인 26세의 류쿤(劉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스턴트맨인 류쿤은 고무보트가 호수에서 폭발하는 장면에서 시간계산 착오로 미처 몸을 빼지 못해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고 다른 5명도 부상했다고 한다

유족들은 영화사의 안전조치가 미흡했다며 소송을 냈는데 최근 법원이

영화사에 15만위안(2,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기 때문이라고.

이 판결에 중국의 많은 네티즌들은 불만을 나타냈는데 법원이 사람의 목숨 값을 하찮게 취급했다며

오히려 유족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격이라며 비난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