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정화, 조카 엄지온과 흥겨운 댄스 파티 '댄스 본능 폭발'

`슈퍼맨` 엄정화, 조카 엄지온과 흥겨운 댄스 파티 `댄스 본능 폭발`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조카 엄지온의 흥겨운 댄스 파티가 열린다.

12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3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붕어빵 고모와 조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엄정화와 엄지온이 흥겨운 댄스 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음악이 나오자 ‘엄고모’와 ‘엄조카’의 눈빛은 한 순간에 돌변했다. 엄정화의 히트곡 ‘배반의 장미’를 틀자마자 지온은 “꺄악~”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댄스 본능을 깨웠다.

엄정화 역시 장미꽃을 입에 물며 본격 댄스 타임에 시동을 걸었다. 지온이 흥 돋우기를 위한 고모표 애교댄스에 이어 본격 섹시댄스까지, 지온을 위해 전성기 시절보다 더욱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 ‘조카바보’ 엄정화의 눈물겨운 댄스 퍼레이드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화답하듯 지온은 ‘순둥미소’를 터뜨리며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엄정화의 섹시 웨이브 따라잡기에 나서 웃음을 터뜨렸다. 진지한 표정으로 무릎을 접었다 폈다 하며, 어설픈 ‘무릎 웨이브’를 선보이는 지온의 앙증맞은 모습에 주변 모두 훈훈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엄정화, 조카바보 인정” “‘슈퍼맨’ 엄정화, 댄스 퍼레이드 재밌겠다” “‘슈퍼맨’ 엄정화, 지온이가 고모 닮아 춤을 잘 추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 73회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