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티격태격 떡국 만들기 도전

입력 2015-04-10 17:06  

`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티격태격 떡국 만들기 도전


배우 이서진과 최지우가 떡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될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3화에서는 아테네에서의 본격적인 그리스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아테네에서 설날을 맞이하게 된 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을 위해 이서진과 최지우는 떡국 만들기에 나섰다.

한국에서부터 떡국 레시피를 공부해온 최지우가 `메인 셰프`로 나서고 요리에는 관심 없는 이서진이 `보조 셰프`가 되어 떡국 요리에 도전했다. 떡국의 완성을 위해 지단 하나까지도 완벽한 규격으로 하려는 최지우와 지단이라고는 축구 선수 지단 밖에 모르는 이서진의 호흡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찬란한 영광을 대표하는 아크로폴리스와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파나티나이코스 경기장 등 신화와 역사의 나라 그리스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찾은 할배들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짐꾼 노릇 잘한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할배들 위해 떡국을 만들었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역시 짐꾼커플"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떡국은 잘 만들었을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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