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 억울한 누명 썼다...모녀 갈등 시작?

입력 2015-04-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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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성경, 억울한 누명 썼다...모녀 갈등 시작?

여왕의 꽃에서 이성경이 억울한 누명을 썼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10회에서는 이솔(이성경)이 레나(김성령)의 지시로 신메뉴 발표날 무지개 피자 발표안을 민준(이종혁)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레나는 민준에게 왜 불닭 피자가 아닌 무지개 피자를 발표했느냐며 무지개 피자는 이솔씨가 개인적으로 준비한 신메뉴이며 자신은 그 피자를 발표하라고 한 적이 없다며 발뺌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피자는 이미 다른 레스토랑에서 출시한 메뉴. 다음날 민준의 회사가 남의 레시피를 베낀 것이 되자 태수(장용)는 분노했다.

분노한 태수는 이솔에게 네가 메뉴를 바꿨느냐며 물건을 던졌고 이솔은 억울한 누명을 쓰게됐다. 이에 이솔은 레나에게 "제가 훔치지 않았다는 거 아시잖아요"라며 억울해하는 장면이 예고돼 치열한 모녀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드라마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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