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 MBC 드라마 '딱 너같은 딸' 합류 "최선을 다하겠다"

입력 2015-04-17 17:01  

배우 강경준, MBC 드라마 `딱 너같은 딸` 합류 "최선을 다하겠다"



배우 강경준이 `딱 너 같은 딸`에 합류한다.





MBC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MBC 새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소정근 역에 배우 강경준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딱 너 같은 딸`은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 그리고 금수저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강경준은 마초남 소판석의 첫째 아들인 소정근을 연기한다. 그는 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국내 최대 기업의 영업전략부 대리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끝장나게 놀 줄도 아는 화끈한 성격이다. 이상형은 참하고 애교 많은 여성상이었지만 외국 컨설팅 그룹에서 스카우트된 마인성(이수경)과 자꾸만 부딪치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이에 강경준은 "`딱 너 같은 딸`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1회부터 5회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웃으면서 읽었다. 극 중 정근은 현재 나의 성격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무엇보다 유쾌하고 즐거운 드라마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시청자분들이 유쾌하게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압구정 백야` 후속으로 다음 달 18일 첫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