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오승환 열애 인정, 소녀시대 측 "유리 오승환 지난 연말 처음 만나"

입력 2015-04-20 12:23   수정 2015-04-20 14:54



▲ 유리 오승환 열애 인정, 유리 오승환 열애 인정, 유리 오승환 열애 인정(사진 DB-삼성라이온즈)

소녀시대 측이 유리 오승환 열애설을 인정했다.

유리 오승환 열애설은 20일 일요신문이 보도했다. 유리 오승환 열애에 소녀시대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리 오승환이 지난 연말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서로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승환 유리는 지인과 함께 하는 데이트를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는 오승환 선수가 한국에 머물던 기간에 지인과 함께 오승환을 자주 만났다. 오승환과 유리는 인천의 음식점과 서울의 놀이 공원, 강남의 영화관 등에서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오승환 유리 열애설 보도에 따르면 3월 초 소녀시대가 `캐치 미 이프 유 캔` 일본어 버전 녹음을 하고 입국하던 당시 유리는 일본 오사카에서 5일간 머물다 입국했다. 당시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첫 등판 일정이 있었다. 오승환과 유리가 오사카에서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추측이 나왔다.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투수로 맹활약 중이다. 유리는 소녀시대와 예능 드라마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리 오승환 열애로 소녀시대는 윤아 이승기, 수영 정경호, 티파니 닉쿤, 태연 백현 등 멤버 8인 중 5명이 `공개 열애` 커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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