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동시간대 1위 탈환…'화정' 긴장

입력 2015-04-21 10:14  

`풍문으로 들었소`, 동시간대 1위 탈환…`화정` 긴장


`풍문으로 들었소`가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정호(유준상)와 지영라(백지연)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눈치챈 최연희(유호정)가 밤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한정호를 박치기로 응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균열에 서봄(고아성)과 한인상(이준)은 친정에 갈 기회를 얻고 두 사람은 민주영(장소연)과 서철식(전석찬)을 만나 대산그룹의 근로자 해고 사건과 한송의 관계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14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11.7%를, `화정`은 11.8%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화정`은 10.9%를, KBS2 `블러드`는 4.7%를 각각 나타냈다.(사진=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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