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소현 "고등학교 안 다니고 홈스쿨링 중"
탤런트 김소현이 홈스쿨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소현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KBS2 월화극`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소현은 "실제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연기에 담았는지?"라는 질문에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홈스쿨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17살인 그는 "주위에서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은 없다"며 "중학교 때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소현은 "지금 `후아유-학교2015` 촬영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인지 고등학교에 대한 빈자리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KBS2의 드라마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열여덟 살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그렸다.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