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음식 재료로 블랙홀 만들어,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입력 2015-04-24 17:41   수정 2015-04-24 18:00

▲(사진=YTN)


신비로운 우주 소식

`음식 재료로 블랙홀 만들어`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세계적인 사진작가 나비드 바라티가 음식 재료만으로 우주를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비드 바라티는 최근 `씨넷` 사이트를 통해 음식으로 우주 은하를 표현해냈다.

나비드는 강황 가루를 비롯해 소금, 설탕, 베이킹 파우더, 녹말가루, 코코넛 밀크, 식용색소, 물 등을 총동원했다.

특히 커피와 설탕, 유리컵, 등으로 만든 블랙홀 사진은 실제를 방불케 한다. 나비드는 신비의 블랙홀을 음식 재료만으로 구현해냈다.

이외에도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는 은하계와 각종 행성을 절묘하게 표현해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허블 우주망원경이 올해 25살 됐다.

지난 1990년 4월 디스커버리호에 탑승해 지구상공 610km 궤도에서 광활한 우주를 담아낸 허블 우주망원경이 25주년을 맞이했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그동안 우주의 신비를 생생한 렌즈로 관측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는 이유다.

한편, 꿈의 화성 편도 프로젝트가 연기됐다.

마스원 공동설립자인 네덜란드 기업가 바스 란스도르프는 지난 20일(한국시각) "투자 문제로 프로젝트가 연기됐다”며 “올해 여름 내에 초기 투자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개발이 뤄져 전체 일정이 2년 씩 순차적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스원은 오는 2018년 화성에 무인 탐사선을 보내고 이어 2024년 최종 선발된 24명을 화성에 보낼 예정이었다.

마스원 화성 정착 사업은 지난 2013년 처음 기획됐다. 마스원은 전세계적으로 총 20만 2586명의 지원자를 받아 지난달 100명을 선발됐다. 미국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31명), 아시아(16명), 아프리카(7명), 오세아니아(7명) 순이다.

하지만 화성 정착 사업은 편도 여행으로 알려졌다. 지구를 떠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밝혀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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