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꼭 수술로써 치료해야 할까?

입력 2015-04-27 10:16  



전체 여성인구 2~3명 중 1명은 부인과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흔하고 대표적 부인과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자궁근종은, 보통 출산 경험이 있는 30~40대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식생활,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20대의 젊은 미혼 여성에게서도 나타나고 있어 모든 가임 기 여성의 자궁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임신과 출산, 건강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신체의 일부분인데, 이러한 장기에 근종이 생긴다면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불임이 될 수도 있고, 상태에 따라서 자궁을 적출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가임 기 여성에게 치명적인 질환이다.

또한, 과거에는 자궁근종의 치료법으로 자궁적출이나 자궁절제와 같은 수술적 방법을 통해 치료해왔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데에 있어 많은 여성들이 두려움을 갖고 치료를 늦추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인상태에 따라서 자궁근종의 크기와 증상, 진행 정도가 다르겠지만 꼭 수술적 방법이 아닌 비수술적 방법, 즉 자궁의 기능을 살리고 자궁을 보존시킬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포미즈여성병원의 자궁근종 비 수술 치료 법 : 자궁근종용해술&하이푸

양천구 포미즈여성병원은 1985년에 개원한 이후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을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자궁근종 클리닉을 개설하여 많은 여성의 소중한 자궁을 살려왔다. 이 자궁근종 클리닉 에서는 비 수술 치료방법인 `자궁근종용해술`을 이용해 치료 해왔는데,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여성이 느낄 수 있는 시술의 고통과 두려움을 보완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 `하이푸` 를 양천구 및 주변 목동, 강서 지역 여성병원 최초로 도입하였다.

자궁근종용해술과 하이푸 치료의 경우 이전의 자궁근종 치료법과는 달리 자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수술적 방법이 아닌 비 수술적 방법이기 때문에 자궁근종 치료에 있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여성환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자궁근종용해술은 초음파나 내시경 유도 하에 가는 침을 근종에 삽입시켜 고주파와 레이저로써 근종을 파괴시키고 혈관을 차단해 자궁근종의 크기 감소와 성장지연, 근종으로 인한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치료법은 절개가 없어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없고, 치료 후 줄어든 근종의 크기가 다시 자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푸 치료의 경우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로써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인체 밖에서 자궁근종에 쐬어 65~100의 고온에서 근종을 완전히 소멸시키는 방법이다. 자궁근종과 같은 종양세포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러한 하이푸의 고강도 초음파 열이 근종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치료방법이 된다.

하이푸 치료는 방사선 오염이 없는 초음파가 치료 원으로써, 인체에 절개를 내지 않으며, 통증도 없고 출혈이 없어 부작용의 위험이 적다. 또한, 당일시술 또는 시술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양천구 포미즈여성병원 정종일 대표원장은 "본원의 자궁근종 클리닉 자궁근종용해술과 하이푸치료는 여성의 소중한 자궁을 신체에 손상을 최소화 시키면서 비 수술로 치료하기 때문에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나, 시술 후 정상 분만을 원하는 여성 환자에게 매우 안전하며, 자궁을 보존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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