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첫방송을 시작한 케이블 온스타일 ‘하지원의 언니랑고고’.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는 배우 하지원이 친언니 전유경씨와 남프랑스의 그라스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독특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여행 패키지에 의존하지 않고 나만의 여행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이들에게 언니랑고고의 현지인과 소통하며 현지의 집에 머무르는 특별한 여행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프로그램 내에서 하지원이 지내는 현지의 집은 글로벌 숙박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세계 곳곳의 현지 호스트와 여행자들을 연결해주고 있다. 호스트는 남는 공간을 빌려주고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여행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너무도 쉽게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숙소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로 에어비앤비는 공유경제의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공식 숙박대안업체로 지정되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언니랑고고 프로그램과 같이‘집’에 머무르며 현지 호스트가 공유해주는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풍족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행 책자에서 소개하는 뻔한 코스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호스트가 알려주는 정보를 통해 현지의 문화에 스며드는 여행을 할 수 있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은 여느 다른 여행 정보보다 더 유용한 정보가 된다.
언니랑고고 방송에서 소개하는 낭만적인 전원 주택과 호스트 그리고 다양한 동물 친구들은 앞으로 펼쳐질 하지원의 남프랑스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언니랑고고는 4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11시에 방영되며 하지원이 실제로 묵은 숙소 외에 다양한 현지인의 숙소를 에어비앤비 웹사이트(www.airbnb.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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