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말조심 하다보니 말 없어져"

입력 2015-04-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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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말조심 하다보니 말 없어져"

EXID 하니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EXID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EXID 하니에게는 "예전과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이 주어졌고, 하니는 말조심이라고 대답했다.

하니는 "말조심을 하게 된다. 앨범이 나오기 전에 혼자 스케줄이 있었다. 예능 등 얘기할 시간이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제 말이 저 뿐만 아니라 EXID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까 조심하게 되더라. 그러다보니 말이 없어지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EXID 멤버들은 최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한 것에 대해 "쟁쟁한 경쟁자분들과 후보에 올라 정말 생각을 못했다"고 놀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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