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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액션' 이시영, 복싱으로 다져진 몸매 "액션과 복싱은 달라"

입력 2015-04-30 10:33  

`레이디 액션` 이시영, 복싱으로 다져진 몸매 "액션과 복싱은 달라"


`레이디 액션`에 출연하는 최고의 기대주 이시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30일 KBS2 `레이디 액션`(연출 고세준) 측은 배우 이시영의 스틸컷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단연 `레이디 액션` 최고의 기대주다. 다수의 복싱 경기에서 우승한 전력 때문이다. 다른 여배우 5인 역시 "이시영이 가장 잘 할 것 같다"고 손꼽았다.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각이 잡힌 자세가 남다르다.



하지만 이시영의 생각은 "복싱을 한 게 액션 연기에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라며 "복싱과 액션은 기본기도 다르고, 사용하는 근육도 다르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시영의 가장 큰 적은 겁이었다. 링 위에서 강력한 펀치를 날리거나 맞기도 했건만, 이시영은 의외로 겁이 많은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러면서 이시영은 "해양 경찰 역을 맡았던 KBS2 드라마 `포세이돈`을 촬영할 때도 물을 무서워 해 힘들게 연습했다"는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복싱 선수로서 쌓아온 근성과 열의가 이시영의 가장 큰 강점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시영 스스로도 "어려운 걸 배워도 끝까지 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수의 훈련 경험으로 인해 체력이 좋아 어떤 현장에서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다는 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KBS 제작진은 "몸에 밴 복싱 기술이나 자세를 고치느라 오히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했다.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무술 감독과 힘든 기색 없이 연습 또 연습을 하더라. 결국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모든 훈련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막상 액션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기회가 없었다. 돈 주고도 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는 액션 훈련에 대한 소감을 전한 이시영은 "무엇보다 재미있게 좋은 배우들과 좋은 액션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남자들의 액션보다 화려하고 유쾌하며, 드라마보다 가슴 찡한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 `레이디 액션`은 오는 5월 8일과 9일 오후 9시15분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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