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결국 자살? “바다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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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의 자살이 암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자살한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화엄(강은탁 분)의 식구로부터 외국으로 떠나라는 부탁을 받아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화엄이 일본 출장에서 돌아오자 백야는 밥을 해주며 달콤한 시간을 나눴다.
그러나 다음날 백야는 공항이 아닌 속초로 향했다.
이후 지아(황정서 분)는 백야의 소식을 알리는 낯선이의 전화를 받는다. 백야 번호로 온 전화에서는 한 남자의 “이 전화 주인이 사망하신 것 같습니다. 이 전화 주인분이 아가씨던데 방금 바다에 뛰어드셨다”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지아는 잠시 정신을 잃었고, 다시 깨어나 서은하(이보희)가 지켜보는 앞에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남자는 이번에도 “바다에 투신했다고요”라며 백야가 투신한 사실을 전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