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변요한' 사로잡은 송지효의 메이크업

▲ 구여친클럽 변요한 사로잡을 송지효 메이크업(사진 바닐라코 제공)

구여친클럽 변요한을 사로잡은 송지효의 메이크업 비결은?

구여친클렵 변요한을 사로잡은 송지효의 메이크업은 30일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제작발표회에서 송지효는 일명 `시스루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시스루 소재의 볼드한 레이스 원피스와 함께 무결점 광채 피부의 조화로 시선을 사로잡는 룩을 완성했다.

송지효의 메이크업을 담당해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윤희 원장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하면서도 본연의 광채를 덮지 않도록 얇고 가벼운 피부표현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 또한, 올해 트렌드인 마르살라 로즈 컬러의 립을 사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구여친클럽 변요한을 사로잡은 송지효의 메이크업 팁(오윤희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다.

구여친클럽 송지효 메이크업 BASE

기초 제품을 촉촉하게 발라준 다음 프라이머로 피부결을 정돈한다. 피부 톤에 맞는 리퀴드 타입의 `바닐라코 커버 10 퍼펙트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발라 밀착시켜 지속력과 커버력을 완성한다. 그 다음 T존과 이마, 광대 등에 `바닐라코 브이브이 바운싱 쿠션`을 사용해서 살짝 덧발라주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연출이 완성된다.

구여친클럽 송지효 메이크업 EYES

아이라인은 `바닐라코 아이러브 쿠션 젤 라이너 브라운` 컬러로 눈 밖으로 라인을 빼지 않고 점막에 최대한 가까운 속눈썹 부분에 꼼꼼하게 라인을 채워준다. 라인을 완성한 뒤 브러시에 남은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 꼬리 부분과 언더라인을 살짝 이어지게 그려주면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구여친클럽 송지효 메이크업 LIP

립밤을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살짝 바르고 티슈로 한번 눌러준다. `바닐라코 플로랄 서울 컬러 픽스 매트 MRD324 Marsala Rose` 컬러로 브러시로 양 조절한 뒤 얇게 발라주어 또렷한 색상을 연출한다. 매트 립스틱이기 때문에 립글로스를 덧바르지 않고 마무리 한다.

한편 `구여친클럽`에서 송지효는 생계형 영화사 프로듀서 김수진으로 분해 웹툰작가 방명수(변요한)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