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강예원, 시청자 사연에 눈물 왈칵 "옆에서 우니까"

입력 2015-05-01 15:38  

`마녀사냥` 강예원, 시청자 사연에 눈물 왈칵 "옆에서 우니까"

`마녀사냥`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90회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강예원은 한 시청자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마녀사냥` 녹화에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원인이 돼 헤어진 남자친구와 재결합을 꿈꾼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일반인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강예원은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다 강예원은 일반인 출연자가 남자친구와의 추억이 담긴 메시지 내용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자 "옆에서 우니까"라며 함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허지웅은 갑작스레 어두워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눈물 극혐"을 외치며 장난을 쳤다. 이에 강예원도 농담으로 받아치며 눈물을 닦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마녀사냥` 90회는 1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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