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은 폼 클렌저? 아기 세안에 '안성맞춤'

입력 2015-05-08 16:28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육아란 흔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는 물론이거니와 첫 아이의 경우 엄마와 아빠 역시 부모로서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처음이기 때문에 매사에 서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초보 엄마 아빠들을 애먹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기 목욕` 입니다.

불면 날아갈까 만지면 부서질까, 자그마한 아기들을 씻기다 보면 부모들도 함께 땀으로 샤워를 하게 됩니다. 혹 연한 아기 피부에 생채기가 날까, 민감한 눈, 코, 입에 비누 거품이 들어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게 되기 마련이죠.

최근에는 아토피 피부염 등의 피부 질환을 가진 아기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기 피부 보호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쓰곤 합니다. 이에 `신제품 돋보기`에서는 부드러운 천연성분으로 아이 피부를 보호해준다는 둘곤 폼 클렌저(라즈베리)를 사용해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독일산 베이비 전문 케어 브랜드 둘곤의 폼클렌저는 디자인만 봐도 아기들을 위한 제품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핑크색 디자인과 귀여운 인어공주 캐릭터가 아기들의 시선을 쏙 사로잡을 것 같네요.

용기가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아기를 씻기면서 다른 한 손으로 동시에 사용하기에 용이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물이 누르면 거품이 바로 나오는 펌핑 용기에 담겨있어 타월에 묻혀 따로 거품을 내야 하는 수고로움이 줄어듭니다. 아이들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Zoom in ② Detail: 용기의 입구 부분을 가볍게 눌러주니 부드러운 거품이 한 손 가득 나옵니다. 은은한 라즈베리 향기가 물씬 풍겨오네요. 아기들이 딱 좋아할 만한 달달한 향입니다. 제품 설명서에 천연 성분이 함유돼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다고 쓰여 있었는데 거품을 만져보는 순간 `정말 순한 제품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발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거품이 부드럽게 발리고 물로 씻어낸 후에도 촉촉함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둘곤 폼 클렌저에는 판테놀과 코코글루코사이드에서 추출한 천연활성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고, 정전기 방지와 피부 컨디셔닝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차마 직접 눈에 넣어 보지는 못했지만, 물로 씻어낸 뒤에도 한참 동안 수분감이 느껴지는 게 정전기 방지와 보습에 효과적인 것은 확실한 듯 합니다. 어릴 적, 세수를 할 때 비누를 사용하면 괜히 맵고 따가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아 숨을 참고 눈을 꼭 감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둘곤 키즈 폼클렌징을 사용한다면 아기들에게 세수가 달콤하고 향긋한 추억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Zoom in ③ Name: 브랜드명인 둘곤(dulgon)은 프랑스어로 `부드럽다`는 뜻인 `doux`의 독일식 표현이라고 합니다. 둘곤 폼클렌저, 이름 그대로 부드러운 거품이 아기들의 피부를 소중하게 지켜주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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