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데드암 증상 의심, "LA다저스 심각한 위기"

입력 2015-05-11 06:35  



류현진 데드암 증상 류현진 데드암 증상

류현진 데드암 증상 의심, "LA다저스 심각한 위기"

류현진이 데드암 증상을 보여 우려를 사고 있다.

지난 9일(한국 시간) 현지 언론들은 "류현진은 MRI 영상 촬영 결과 큰 이상이 없었다"라며 "어깨 관절이 마모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 상황에서는 섣불리 수술에 나설 수도 없다. 일단 재활 과정이 중단됐다. LA다저스는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6주 동안 충분한 휴식과 재활을 거쳤지만, 여전히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불펜 피칭에서의 직구 구속도 82마일(132km) 안팎으로 크게 떨어졌다. 지난해 류현진 직구의 평균 구속은 90마일(약 144km)을 상회했다. LA다저스 의료진은 이보다 2-3마일 이상 높은 구속을 예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60일 부상자명단에 올라 오는 5월말까지는 빅리그에 복귀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데드 암(Dead arm)이란, 투수의 팔이 지나친 무리로 인해 피로도가 높아진 상태다. 팔에 힘이 빠져 구속이 떨어지는 게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이며, 어깨에도 만성적인 통증이 자리잡게 된다. 이에 따라 구속 저하 외에도 제구력 난조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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