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빔 20만대 판매 돌파‥피코빔 시장 '최초'

SK텔레콤의 스마트빔이 전세계 피코 빔(소형 빔) 시장에서 최초로 2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3년 2월 첫 판매를 시작한 스마트빔이 2년 3개월만에 20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전세계 피코 빔 시장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앱세서리 제품 중 국내 이통사가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빔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과 연결해 대형스크린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앱세서리로 가로·세로 4.5cm의 초소형 큐브(Cube)라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뿐만 아니라 홍콩 케세이퍼시픽, 싱가폴 항공, 대만EVA항공, 홍콩Dragon Air, 싱가폴 타이거 항공 같은 해외 항공사의 기내 판매에서도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해외 12개국에 연간 1만대 이상 수출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또 ‘스마트빔’은 개발 초기부터 SK텔레콤과 국내 중소 벤처기업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거둔 성공적인 ‘동반성장’ 모델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스마트빔’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11번가와 함께 ‘스마트빔’을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 파격적인 할인권을 제공하는 ‘스마트빔의 이상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빔은 스마트폰과 연계된 앱세서리 상품이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