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종영, 박혁권 "인생레슨 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입력 2015-05-15 09:35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사진 IOK 미디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박혁권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4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여심 스틸러` 정구민 역을 맡은 배우 박혁권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참 좋은 연기레슨, 인생레슨을 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해준 감독님과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종영소감의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정구민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여러분이 있기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시청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혁권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천사표 남편 정구민 역을 연기하면서 극중 장모와 딸에게 잘하는 1등 가장이자 아내만을 향한 지고 지순한 순애보로 중년 로맨스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명품배우 박혁권이 열연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마지막까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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